대전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
오로지 기도와 말씀에만 생명 걸고 집중하며 목회를 감당해 왔던 이영환 목사(대전 한밭제일교회 담임). 그 광야와도 같은 길을 뚫고 나가며 차고도 넘치게 받아온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통로가 되고자 시작된 장자권 세미나. 2월 29일(월)부터 3월 2일(수)까지 이곳 미주 에나하임 지역 UBM교회(담임 앤드류 김 목사)에서 그 은혜의 강물이 흐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시대는 영적전쟁 시대다"

과학문명이라는 미명하에 사단의 권세가 세상을 악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 사단은 인터넷을 통한 SNS. 스마트폰 사용 등, 미디어를 이용해 성도들의 영성을 망가뜨리고 있다.

성도들로 하여금 전혀 백해무익한 세상이라는 툴에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있다. 음란하고 자극적이기까지 한 사악한 폐혜에 성도들은 시나브로 그 낯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하여 교회도 점차 힘을 잃고 와해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먼저는 목자가 살아야 한다. 목자가 살아야 양도 살릴 수 있다. 그래야 무너져가는 교회가 다시 회복되어 부흥을 맛보고 살아나는, 살리는 교회로 부활하게 될 것이다.

그 키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진다. 바로 이영환 목사가 인도하는 장자권 세미나 시간이다.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누림"의 이 장자권 세미나는 목회현장이 "오직 말씀목회, 기도목회, 행복목회를 간구하고 갈망하던, 낮은 자존감 짙은 열등의식으로 그저 시골 30여 명 목회가 꿈이었던 한국 대전 제일의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가 35년의 목회사역에 걸쳐 일구어낸 "말씀훈련 세미나"다.

본 세미나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목회의 원동력인 핵심말씀을 정리한 "말씀훈련 세미나"로 지난 수년 동안, 한국을 시작으로 26개 국의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 그리고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수만 명의 참석자들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하고, 목회자들이 새 힘을 얻고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되어 수많은 삶의 변화와 간증들이 쏟아져 나온 귀한 세미나다.

작년에 이어 이곳 미주 지역에서 다시 개최하게 된 이 세미나는 특별히 "예수님의 기도학교"편으로 진행된다. 그 이유는 결코 녹록지 않은 이민목회 현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들이 "오직 말씀목회, 오직 기도목회,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목회, 기쁘고 감사하며 영광스러운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특별히 준비됐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목회는 "기도목회, 말씀목회"가 답이며 현재진행형이다. "말씀과 기도 목회"만이 본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되는 "기도편 목회자 세미나"는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불처럼 뜨겁게 살리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성이 순수한 처음사랑으로 회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