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미동남부지회(회장 김성철 목사) 신년 조찬기도회가 지난 16일(토)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개최했다.

베다니감리교회 남궁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이사장 서삼정 목사와 애틀랜타한인회 배기성 회장의 새해 인사, 특별찬양, 설교, 제목기도, 애국가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성철 목사는 "한국의 군선교회에서 미국의 지부들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군대라는 지정된 공간에 있는 군인들에게 전도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황금어장과 같은 군선교에 좀더 자원하는 마음으로 앞장 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통성기도 시간에는 한국 교회와 군선교 사역의 부흥 발전을 위해', '미국과 미국교회가 세계 속에 믿음의 본을 보이도록', '세계의 선교사들과 IS 테러 집단이 격파되기 위해', '애틀랜타 교계의 정화와 도시 복음화를 위해'를 위해 온 회중들과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