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윤도기 목사) 신년하례예배가 지난18일 (월)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마음을 모으고 인사를 나누며 새해 목사회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말씀을 전한 유희동 목사(광야교회)는 “갈릴리 평범한 어부 베드로를 부르셔서 제자 삼으신 예수님,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다시 찾아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시고 내양을 먹이라 부탁하신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자.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목자가 되자"고 참석자들을 권면했다.

목사회는 월례회를 통해 내달 목사회 주최 신년 말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를 강사로 하는 이번 말씀잔치는 2월19일 (금)부터 21일(주일) 까지 실로암교회에서 열린다. 또 2월22일 (월) 오전11시에는 목회자세미나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