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 및 목사회(회장 최병걸 목사)는 지난 11일 훼드럴웨이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에서 신년 하례 예배를 드리고 연합과 전도, 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신년 하례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올 한 해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지역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결정했다.

최병걸 목사는 "올 한 해 기도로 서로를 중보하고 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연합회로 나아가자"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드러내는 훼드럴웨이 지역 한인교회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어 "무엇보다 연합회 소속 모든 교회가 훼드럴웨이 지역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연합회가 영혼구원을 향한 교회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의 목회 사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훼드럴웨이에서 진행될 서북미 5개 지역 목회자 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 및 목사회는 2016 신임원으로 회장에 최병걸 목사(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부회장에 박연담 목사(훼드럴웨이 선교교회), 총무에 공흥기 목사(믿음의 교회), 서기에 김문영 목사(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 회계에 길종대 목사(시온성교회)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