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사회는 2016년도 타코마 지역 교계를 이끌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최성은 목사, 타코마 목사회 회장으로 최상구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연합회와 목사회 임원단을 발표하고 한 해 동안 타코마 지역의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선출된 타코마 교계 리더십은 "그 동안 타코마 교회연합회가 세워온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해 나아가며 타코마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며 "타코마 지역 교회가 말씀과 성령이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 민족과 세계로 복음 전파하는 교회,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 다음 세대를 탁월한 리더로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코마 교회연합회는 부회장으로 최상구 목사(미스바교회), 평신도 부회장으로 한정환 장로(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 총무 및 서기에 박성재 목사(참빛장로교회),부서기에 이무근 장로(타코마 중앙장로교회), 회계에 곽호준 목사(타코마 한인연합장로교회), 부회계에 유성렬 안수집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를 선출했다.

타코마 목사회는 부회장으로 박성재 목사, 총무에 곽호준 목사, 회계에 윤법균 목사(타코마 믿음의교회)를 선출하고 연합과 부흥을 위해 섬길 것을 다짐했다.

2015년 타코마 목사회, 교회연합회 신년하례
(Photo : 기독일보) 지난 2015년 타코마 목사회, 교회연합회 신년하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