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음화대회의 강사가 방지각 목사로 변경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목사) 측은 올해 복음화 대회 강사로 예정됐던 고훈 목사가 건강 상의 이유로 복음화 대회 강사로 나설 수 없게 됐다며 뉴욕효신교회 박지각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인도할 방지각 목사는 1984년 뉴욕효신장로교회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목회한 후 지난 2007년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 뉴욕교협 초대 이사장, 미주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뉴욕 미국교협으로 부터 탁월한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믿음의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복음화대회는 서부지역 (마리에타) 에서는 10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성약장로교회(담임 황일하 목사)에서, 동부지역 (귀넷)에서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목회자 세미나는 ‘영적 지도자의 자기 갱신( 딤전 4: 15-16)'을 주제로 24일(토) 오전 10시30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