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교역자협의회(회장 김준호 목사) 연 중 행사 가운데 하나인 ‘연합부흥회’가 지난 10월 5일(월)부터 - 7일(수)까지 마이애미한인장로교회(담임 주용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부흥회의 강사로는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가 나섰다.

'능력 있는 삶을 사십시오'를 주제로 한 이번 연합 부흥회에는 매 집회마다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찬양과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회복되고 다시금 신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힘을 북 돋아 줬다.

특별히 둘째 날(6일)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돼 목회자들이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고 있는 이민자들을 향한 비전과 선교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부흥회를 마친 후 김준호 회장은 ‘연합부흥회를 통해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연합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