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둘루스로 성전을 이전한 한마음장로교회(담임 김기형 목사)가 지난 4일(주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신윤일 목사(실로암한인교회 담임)는 "하나님은 교회를 소중히 여기신다. 교회에 이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초대교회는 건강한 교회의 표본이다.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간 초대교회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지만 하나님을 탄양하고 성령 충만하여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한마음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성령 충만하게 자라가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선 송상철 목사(새한장로교회 담임)는 "거룩한 지향성, 방향성이 분명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 복음을 전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을 예수 믿게 하는 생명 지향적인 교회,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고 승리지향적인 교회, 섬김 지향적인 교회로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섬기는 것이 체질화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2세들을 위한 교육 지향적인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협력목사인 조영팔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을 축하한다. 또 성전 이전을 놓고 새벽마다 기도한 기도 응답을 받은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경험한 마음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장로교회는 올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승전하는 교회’를 슬로건으로 예배, 양육, 건강한 나눔, 선교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주소=3109 Duluth Hwy. Duluth, GA 30096 / 678-878-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