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곳에서,' '감사함으로' 등의 창작곡으로 잘 알려진 '마커스 워십 찬양집회'가 지난 18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임재를 선포하며 뜨겁게 진행됐다.

본국의 대표적인 예배사역 그룹인 마커스 워십은 뜨거운 찬양으로 워싱턴 주 교민들에게 복음의 진리와 소망을 심었다. 워십 콘서트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과 더불어 그동안 부르고 싶었던 찬양을 마음을 다해 큰 소리로 고백할 수 있는 축복된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헌신하는 예배자로 바로 서는 시간이 됐다"고 호평했다.

이날 말씀은 전한 말씀 최성은 목사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복음의 진리를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원하며 인터넷에 접속하지만 정말 필요한 정보는 얻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며 "시대적 분별력, 인생의 분별력, 내 인생 목적의 정확한 분별력을 가지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