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은혜장로교회(담임 최용주 목사)는 지난 13일 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교회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선교 비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주 목사는 "교회 창립 30년이라는 은혜는 귀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교회 도약의 때를 열고 지역과 열방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또 ""모든 성도들이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실천하며 증거 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되길 바라고"며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교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교회, 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교회를 위해 다함께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시애틀 은혜장로교회는 앞으로의 30년 역시 삶 속에서 세상을 밝히고 영향력을 나타내는 등불과 소금이 되고,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