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가 ‘성령보름집회’를 지난 8일(화)부터 22일(화)까지 보름 동안 진행하고 있다. 교회는1980년대 체험했던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갈망하며 다시 한번 성령의 임재가 일어나야 할 때임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집회를 기획했다.

집회 첫날 말씀을 전한 서삼정 목사는 “오늘 집회로 모인 것은 우리 일생일대의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함이다. 성령의 충만은 세상의 어떤 고난과 유혹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기도하면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마음을 열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묵은 땅과 같은 심령을 기경하여 회개하고 여호와를 간절히 찾아야 한다. 성령의 충만 후에는 반드시 부흥이 온다. 영적 부흥 이전에는 회개하는 일이 먼저 일어났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면 나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고 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인 성도들은 △오늘의 말씀대로 살기 원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 이 나라와 이 시대, 교회와 성도들, 우리 가정과 자녀들에게 성령 부어 주옵소서 △영적인 부흥, 육신적인 부흥(건강, 경제)을 주옵소서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시옵소서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문의=770-934-8282 / 주소=6175 Lawrenceville Hwy. Tucker, GA 30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