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장로교회(담임목사 김기형)가 지난 4일(금)부터 7일(주일)까지 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사경회 강사로는 한국 피스메이커 대표 이철 목사가 나섰다. 이철 목사는 홍정길 목사에 이어 17년간 한국 남서울교회 담임목사를 섬겼다. ‘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을 거처 현재 대표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 목사는 교회, 사회, 가정 등 각종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분쟁 해결을 인간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춰 풀어보고 다양한 화평훈련을 통해 교회와 사회의 피스메이커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

지난4일(금) ‘성도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철 목사는 “성도의 삶은 기뻐하며 사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다 맡기고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남을 위한 삶을 살아갈 때 참된 기쁨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나누며 전하는 전도자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주신 큰 기쁨을 누리게 된다”고 전했다.

둘루스 성전으로 이전한 한마음장로교회는 올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승전하는 교회’를 슬로건으로 예배, 양육, 건강한 나눔, 선교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주소=3109 Duluth Hwy. Duluth, GA 30096 / 678-878-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