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목사회(회장 박세용 목사)와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김병규 목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시애틀 지역 목회자들의 재충전과 연합을 목적으로 "목회자 부부 창조과학 탐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조과학 탐사에는 모두 36명이 참석했으며, 창조과학자 박창성 목사의 인도를 따라 미국의 3대 국립공원인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을 비롯해 인디언 유적지, 파웨 호수, 글렌 캐년 댐 등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시애틀 목사회는 왕복 비행기표를 제외한 창조과학 탐사 비용 전액을 지원해 목회자들의 쉼을 도왔다. 

시애틀 목사회장 박세용 목사는 "지역 목회자들이 창조과학 탐사 여행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 교회와 크리스천 기업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탐사 여행에 참여한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처음 여행하는 터라 더 의미가 컸고, 서로 사귀고, 쉼을 얻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 "이번 탐사 여행을 통해 시애틀의 부흥과 하나님의 사랑, 목회자로 부르신 사명에 대해 더욱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