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훈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문훈 목사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가 지난 12일(주일)부터14일(화)까지 ‘김문훈 목사 초청 부흥회’를 개최했다.

부산 포도원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문훈 목사는 현재 CTS, CBS TV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쓰임 받는 사람의 축복’ 등 10여권의 저서를 출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서 김문훈 목사는 ‘최고의 축복’(디모데전서1:1,2), ‘전쟁과 승리’(열왕기하3:9-12), ‘건너가 차지할 땅’(신명기11:8-12)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풍성한 웃음 가운데 우리의 영혼을 시원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집회 둘째 날인 13일(토) 김문훈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가 중요하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영적인 거룩을 감당하지 못하고, 기도하는 자만이 전쟁에 승리한다”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잘 물어보는 사람이며 기도의 분량을 끝까지 채우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메시지를 주시고 이루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기도의 용사가 전쟁에 이기는 자이다. 승자는 생명나무 열매를 얻는다. 천국은 승리한 자, 세마포 흰 옷을 입은 거룩한 자만 들어갈 수 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자를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