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침례교회(담임 전단열 목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창립 기념일인 지난 28일(주일) 감사예배를 드린 선한목자침례교회는 “예수님의 부활과 십자가를 전하는 교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교회, 예수님의 주인 되심을 순종으로 드러내며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교회, 예수님을 분명하게 믿도록 도와주는 교회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말씀은 특별히 교회를 창립하고 섬겨오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던 김종필 목사가 전했다.

김종필 목사는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다. 하나님이 자기 피를 주고 사신 교회다."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죄인들에게 천국열쇠를 열어 주는 사명이 있다. 교회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주인이 나인가 예수님인가. 우리는 어떤 교회가 되야 하는가’ 라고 질문해 보라. 교회는 예수님의 주인 되심을 드러내기 위해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섬김이 있는 곳이 바로 교회다. 하나님의 교회는 부족해도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배우고 전하는 교회. 그 말씀을 믿고 행하는 교회가 행복한 교회, 성공한 교회이다. 12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 모두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천국문을 열어줄 수 있는 교회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사는 신앙공동체가 되자 "고 말했다.

한편, 선한목자침례교회는 담임 전단열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요한계시록과 종말론에 대한 성경의 올바른 해석’ 강의를 7월10일부터 진행한다. 문의: 770-242-6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