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찬송교회를 한국 예수전도단 대학생들이 방문해 훈련받고 전도했다.
산타모니카찬송교회를 한국 예수전도단 대학생들이 방문해 훈련받고 전도했다.

지난 7월 9일 한국 예수전도단 대학생들이 산타모니카찬송교회(김경렬 목사)를 방문했다. 연세대, 명지대 등에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산타모니카찬송교회에서 함께 예배 드리고 각 팀으로 나뉘어져 산타모니카대학교 캠퍼스에서 미국인 학생들과 전세계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예배에서는 정충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김경렬 목사가 ‘쉬운 영어 전도법’을 강의했다.

한편, 산타모니카찬송교회는 교회를 개방해, 타주나 한국에서 오는 청년들이 전도 훈련을 받고 수련회도 할 수 있도록 1박2일 혹은 2박3일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회 뒷마당에서 야영하며 철야기도도 하고 인근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 김경렬 목사는 LA와 산타모니카 2군데에서 사역하며 “예수가 답”이란 목회 철학 아래 청년 부흥에 힘쓰고 있다. 그는 달라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탈봇신학교를 거쳐 아주사대학교에서 목회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아주사대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에 있다.

산타모니카찬송교회의 여름 전도훈련 및 수련회에 관해 문의하려면 310-502-9999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