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의 출연진, 기금을 전달받은 단체들의 대표, 교계 지도자 등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 기금을 전달받은 단체들의 대표, 교계 지도자 등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했다.

기독교TV CTS America(대표 김종철)가 주최한 ‘2015 CTS 희망나눔콘서트’가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얼바인에 소재한 베델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희망나눔콘서트는 매해 모든 출연진들의 재능기부 덕에 행사 수익금이 지역사회와 선교에 기부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국제농아선교회, 무지개선교회, 비전시각장애인센터, 샬롬장애인선교회, 아시안암환우회, 울타리선교회, 조이장애선교센터, 큰사랑선교회, Love One World 등 선교단체와 7개 한인교회 내의 어려운 가정들,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CTS 문화사역단체인 CTS여성합창단, CTS iDream Choir, CTS String Ensemble, 난타 두드림, 남가주장로성가단, 베델한인교회 시온성가대, 소프라노 최정원 등이 참여해 아름답고 은혜로운 무대로 펼쳐졌다.

한편, 이 행사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CTS 주최로 ‘2015 채리티 골프 토너먼트’가 얼바인 스트로베리팜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방송선교기금 및 선교지의 신학생 양성 장학금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 수익금은 선교지 신학생 12명의 학비와 숙식을 해결하는 데 매달 $100씩 후원될 예정이다.

현재 CTS는 DirecTV 2092를 통해 전 미주에 24시간 방송되고 있으며 www.ctsamerica.tv, ctsusa 앱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