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드림교회(담임목사 김범수)가 주최하는 컵라면 콘서트가 오는 13일(토) 저녁 7시 벨뷰 크리스천 리폼 처치에서 열린다.
시애틀 드림교회는 시애틀 지역의 노숙자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선음악 콘서트를 펼쳐왔으며 이번 콘서트가 네 번째다.
김범수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벨뷰 발레단 음악 디렉터 및 프로페셔날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다양하고 흥겨운 음악을 즐기면서 이웃도 돕는 색다르고 가슴 뿌듯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후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컵라면 콘서트'는 이웃 돕기 콘서트로 노숙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콘서트 입장권으로 컵라면을 받으며, 기부자가 별도 후원금을 낼 수도 있으며,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옷과 캔 푸드를 기부할 수 있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김범수 목사는 "가난한 이웃들을 돌보고 섬기기 위한 컵라면 콘서트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일시: 26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Bellevue Christian Reformed Church
주소 : (1221 148th AVE NE, Belllevue 98012)
문의 : 김범수 목사 bomsukim@gmail.com , 425-387-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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