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들이 주경야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출발선 앞에 선 졸업생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들이 주경야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출발선 앞에 선 졸업생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다.

미션크리스천대학교 2015년 졸업 및 학위 수여식이 8일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소재한 함께하는교회(담임 최성칠 목사)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를 비롯, 많은 축하객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박희민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꾼’(잠언25:11-13)이란 주제로 설교하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모든 졸업생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그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윤요한 총장은 “주경야독의 힘든 생활 속에서도 끝까지 과정을 통과한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며 “본 대학의 학훈처럼 언행일치의 신앙인격자로 거듭나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학교는 ‘신앙 인격의 하나님의 일꾼’ 배출을 목표로 지난 2006년도에 개교해 학위 취득까지 전원 장학혜택을 준다. 문의는 562-869-7497, www.mcuniversity.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