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사랑나눔선교회(대표 이춘준 목사)가 지난 26일 한미장로교회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사랑나눔선교회(대표 이춘준 목사)가 지난 26일 한미장로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랑나눔 실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춘준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남을 목사의 대표기도, 고주모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헌성 목사가 누가복음 10장 36-37절을 본문으로 “사랑으로 행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 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사마리아인을 말씀하셨다. 사랑을 나누는 일에 크리스천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철균 목사 가족의 특별찬양, 진석호 목사의 헌금기도 후에 박효우 목사와 백지영 목사가 각각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박 목사는 “신학교 동기인 이춘준 목사님은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면서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이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목사는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불우한 이웃과 그늘진 곳을 돌보고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를 전한 이춘준 목사는 “17년 전 샌버나디노에서 교회를 개척하자마자 나눔 사역을 시작했다.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실천의 사명을 다하겠다”면서 “궁극적인 목표는 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고, 국내외 선교지와 어려운 교회를 돕고, 가난한 가정 자녀들의 학비 보조 등 선한 일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현재 이사장과 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회장과 총무 서기, 회계 등의 임원들이 사역을 감당한다. 선교회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달에 10불 이상을 도네이션하는 정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951-966-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