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내 장애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25개 교회와 16개 장애인 선교단체가 연합해 제 28회 사랑의 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약 1,500명이 참여하는, 장애인을 위한 야외축제로서는 미주 내 최대규모인 본 축제는 올해는 5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우스 엘몬티시(South El Monte, CA)의 휘티어 내로우스 레크레이션 센터(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열린다.

18세 이전에 장애가 확인된 발달장애인(자폐, 다운증후군, 정서장애 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찬양과 축제 형식의 예배를 드리며 각 교회와 단체는 푸드부스와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은 1인당 5불이며 자원봉사자는 무료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마당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며, 해피빌리지 (KAVC 미주한인봉사단), 남가주 밀알선교단가 주관한다.

문 의 : 사랑의 마당축제 조직위원회 657-­400-­9570

 

사랑의 마당축제
(Photo : 사랑의마당축제 조직위원회) 제 28회 사랑의 마당축제가 5월 2일 사우스 엘몬티시(South El Monte, CA)의 휘티어 내로우스 레크레이션 센터(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