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아름다운교회는 15년이란 세월 속에 많은 회복과 성장을 거쳐 지금의 얼바인 지역으로 새 성전을 구입해 이전했다. “부흥과 회복을 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라는 모토로 주님의 복음 사역에 역동적으로 전진하는 교회이다. 살아있는 예배와 제자양육, 이민가정과 이민 2세를 넘어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의 4대 사명을 붙들고 나아간다.
이동준 담임목사는 지난 18일 토요일 새벽예배에서 갈라디아서 1장 11-24절을 본문으로 “신앙의 본질”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갈라디아 교회 안에 들어온 잘못된 이단 사상과 변질된 복음으로 위기가 왔다”면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외에 듣기에 편하고 좋은 복음에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교회는 사람에게 듣기 좋은 메시지가 선포되어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의 본질을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동준 목사는 1)예수 그리스도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것 2)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회복하고 돌아설 것 3)예수님과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얼바인 아름다운교회는 불신자를 전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주 애프터 스쿨, 태권도, 레고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이 일을 담당하는 이 에스더 사모는 “새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줄 안다. 또 교회 건물에 여러 개의 방을 주신 이유도 교육의 사명을 다하라고 주신 줄 믿는다”면서 “기독교 교육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얼바인 아름다운교회의 주일예배는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에 드리고, 유스 예배가 오전 11시, 청년부 예배가 오후 1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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