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에서 부흥사경회를 인도하는 이동원 목사
(Photo : 기독일보) 이동원 목사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가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를 초청해 강해설교 강의를 연다. 한국교회 목회자 가운데 탁월한 강해설교자로 꼽히는 이 목사는 지구촌교회를 은퇴하고 현재는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로서 다양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 강의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남가주 지역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특별히 16일에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된다. 미드웨스턴은 과거부터 이동원 목사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교내 채플의 이름도 그의 영문 이름을 따서 Daniel Dongwon Lee Chapel로 정한 바 있다.

공개 강의는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얼바인침례교회(5101 Walnut Avenue Irvine, CA 92604)에서 열린다. 강의 후에는 학교 설명회와 점심 식사 시간이 마련된다.

이 학교는 남침례회(SBC) 산하 6대 신학교 중 하나로 M.Div. MTS, MATS, D.Min., D.Ed.Min. Ph.D. 등 다양한 한국어 학위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석사 학위들은 100% 온라인 수업만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본교가 있는 미주리 주 캔사스 시티 외에 전세계 어디서든지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학교는 북미주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중북부 지역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HLC-NCA(Higher Learning Commission of the North Central Association)에 모두 가입돼 있다.

문의) 816-414-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