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홀릭 앨범 지저스홀릭 앨범](https://kr-images.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92018/image.jpg?w=600)
예수에 미친 한인 1.5세 청년들이 최근 워십 앨범을 발매했다. 지저스홀릭 밴드(Jesusholic Band)가 한국의 주요 CCM 음반사인 트리니티를 통해 발매하는 제1집 워십 앨범 <디아스포라(흩어진 자들)의 노래>는 한인 1.5세의 CCM이 한국과 전세계 디아스프라 CCM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도 있기에 주목된다.
지저스홀릭은 LA를 기반으로 1.5세 젊은이들이 함께 예배하는 지저스홀릭 무브먼트 내의 워십밴드다. 이미 12년 동안 1.5세 청년, 청소년들이 함께 해 온 내공있는 단체로 예수에 중독됐다는 이름처럼 이들의 음악과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복음의 기쁨을 이민 세대 젊은이들에게 나누고 있다.
이 밴드에는 버클리음대와 MI 등 미국 동서부의 다양한 음대에서 공부한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던락 장르를 기반으로 예배와의 접목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이 박용수 전도사와 멤버들의 자작곡이다. 따라서 1.5세 이민 사회와 교회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저스홀릭 지저스홀릭](https://kr-images.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87914/image.jpg?w=600)
지저스홀릭 측은 "음악성뿐 아니라 흩어진 이민 1.5세 젊은이들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이끈다는 명확한 비전과 목적을 갖고 정기적인 예배, 투어 및 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국의 이민 세대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주어 왔다"고 밝혔다.
박용수 전도사는 이민 사회의 미래인 1.5세 청소년들이 교회를 이탈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이 가지는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음악 및 찬양 사역을 통해 해소하며, 교회와 청소년 간의 접촉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지저스홀릭 밴드 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문의) 지저스홀릭 무브먼트 김상훈 전도사, 562-673-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