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과 재의 수요일 예배를 드렸다.
(Photo : 기독일보) 연합장로교회과 재의 수요일 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이 시작된 18일(수),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는 재의 수요일 예식을 가졌다.

이날 정인수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존재를 변화시킨다. 성도들이 희생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부흥은 있을수 없다..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예수님께 우리의 신앙고백의 헌신을 감사함으로 드려야 한다. 예수님 발앞에 앉아 말씀을 듣는 것을 사모한 마리아처럼 말씀으로 은혜받고 그 감격으로 사역해야한다. 또,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정성껏 닦았다. 이런 마리아의 헌신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어디든지 기록된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만나고 말씀과 교제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사순절 기간 우리는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여 사랑과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연합장로교회가 사순절기간 진행하는 ‘다니엘과 함께 떠나는 40일 영성여정’이 2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시작됐다. 릭 워렌 목사가 새들백교회 성도들과 함께 진행해 온 건강 프로젝트의 '다니엘 플랜'은 신앙, 식습관, 신체단련, 삶의 초점, 우정을 기본 요소로 체계적인 방법으로 교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돕는다.

연합장로교회의 2015년 표어는 ‘영과 육이 회복되어 강건해지는 교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