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지역 모든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기뻐하며 한 목소리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성탄절 연합예배가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회장 이동기 목사) 주최로 지난 14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열렸다.

성탄 찬양예배는 타코마 지역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연합 예배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예수님의 거룩한 성탄을 기뻐하며 구속과 영생의 은혜 가운데 참석한 모든 성도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찬양예배는 성탄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며 신나는 캐롤과 성탄 찬송곡, CCM, 댄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지며 참석자 모두가 기쁨을 나눴다.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 부회장인 최성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성탄 연합예배는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 인도에 이어 회중 모두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했다.

타코마 각 교회 찬양대와 성도들은"문들아 머리들어라", "사랑이 예 오셨네", "그 사랑 얼마나", "저들 밖에 한 밤중에", "Dude, You Hear What I Hear?","참 반가운 성도여" 등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감사했다.

또한 어린이 찬양팀과 코너스톤 남성합창단이 참여해"Thank you"와 "놀라운 사랑"을 각각 노래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성탄 뮤지컬팀은 "We've Been Waiting All Year"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교는 이동기 목사가 "그들은, 거기, 왜?"(마태복음 2:1-11 )라는 주제로 전했으며, 임규영 목사(새생명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