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2015년 1월 5일(월)부터 10일(금)까지 ''복잡한 인생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복음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신년 말씀 사경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사경회는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유승원 목사 강사로 나서 닷새에 걸쳐 고린도전서를 통해 인생의 명확한 해답과 복음의 능력을 전하게 된다.

유승원 목사는 "복잡한 세상 가운데 인생의 답과 해결을 찾기 어렵지만, 고린도전서 강해를 통해 사도 바울이 전하는 시원한 해답과 복음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그는 프린스턴 신학대에서 신약학 석사, 듀크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까지 나사렛대학교 신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회기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장을 역임했다.

저서와 역서 활동에도 활발했던 유 목사는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 "성경에 이런 일이: 간추린 성서 개설", "넓고 큰 교회, 높고 깊은 신학: 설교를 위한 에베소서 연구", "고린도전서" 등 수 많은 저서 활동을 펼쳐왔다.

사경회 일시

일시: 2015년 1월 5일 부터 10일 (월-금, 오후 7:30/ 토, 오후 3:00-8:00)

회비: $20.00 (교재/간식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