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주 지역의 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위로와 긍휼 사역을 펼치고 있는 '아시안 암 환우회' 워싱턴주 지부가 2014년을 마감하는 송년 모임을 가졌다.
아시안 암 환우회는 지난 13일 린우드에 소재한 리빙투게더미션 센터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지역 내 암 환우와 그 가족들과 자원 봉사자들 70여명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아시안 암 환우회 (aacf.us) 는 2008년 시카고에서 손경미 사모(대표) 에 의해 발족한 비영리 단체로서 워싱톤 주 지부는 2011년 9월에 지역의 암 환우들을 위해 헌신된 자원 봉사자들이 모여 리빙투게더미션에서 발족한 비영리 단체다.
지금까지의 사역 중 여러 암 환우들의 천국 환송의 슬픔도 있었으나 힘든 투병생활을 잘 이겨나가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돌보며 보람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현재는 인근 지역으로도 확산되어 타코마 지부에 이어 훼드럴웨이 지부와 케나다 벤쿠버 지부가 서로 협력하며 활동 중에 있다, 정기모임은 매월 셋 째 주 (정오) 리빙투게더미션센터 (4710 168th St SW. Lynnwood. WA 98037)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연락처. 425-774-5966 / 425-773-1948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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