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 교회(진재혁 목사)는 오는 7월 6일부터 중고등부(Youth)를 위한 금요일 저녁 프로그램 Friday Night Live 을 새롭게 시작한다.

Friday Night Live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재미있는 성경주제로의 접근성격을 띠기 때문에 기존의 성경공부와는 차별화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칫 아이들에게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신앙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토론 하거나 세미나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의 주제로는 '진화와 창조, 몰몬교나 카톨릭교등 타종교에 대한 이해, 선과 악'에 대한 주제 등을 성경을 기초로 다뤄 아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아울러 '진화와 창조'같은 주제를 다룰 때에는 과학자 Organization에서 과학자를 초청,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기도 해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Friday Night Live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구체적 목적은 "아이들에게 성경을 재미있고 배울 게 많은 책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신앙에 방해가 되는 여러가지 궁금증을 들춰내 함께 토론해 그들의 신앙을 자랄 수 있게 해 주기 위해서"라고 중고등부 제이슨 킴 목사는 밝혔다.

매주 금요일 저녁 성경을 기초로 한 토론. 세미나를 진행하며 한달에 한번은 특별히 아이들만의 교제시간을 마련한다. Friday Night Live의 첫날인 7월 6일에는 '미니골프'를 하며 교제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다음 주 금요일에는 '천사와 악마'를 주제로 성경에서 기록하는 천사와 악마의 근원과 실재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된다.

보통 금요일 저녁은 아이들이 교회를 잘 안 나오지만, 새로운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게 하고 싶은 것이 이번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된 중고등부 사역자들의 작은 바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