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오레곤 밴쿠버 한인목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오레곤선교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개최했다.

오레곤 밴쿠버 한인 목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선묵 목사(밴쿠버 한인장로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은균 목사(유진 한인연합교회)를 부회장으로 다시 한 번 선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은균 목사가 사회로 남궁 진 목사가 기도를, 직전 회장 강재원 목사가" 순종과 섬김의 복"(빌립보서 2장 2-4절)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주환준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총회에서는 지난 7월 서북미 목회자 체육대회를 오레곤 지역에서 성공리에 마친 것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