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김 사모
새라 김 사모
/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 Christian Coalition for California

이제 선거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총선거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참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거입니다. CCC의 대표자이며 사영리(4 Spiritual Law)로 잘 알려지신 빌 브라이트 박사께서는 "선거는 곧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며 의무"라고 강조하시며 5가지의 책임을 꼭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1. 기도하라 Pray!
2. 유권자 등록하라 Register to Vote!
3. 정보를 취하라 Be informed!
4. 참여하라 Be Involved!
5. 투표하라 Vote!!

캘리포니아 주정부 웹싸이트에 들어가시면, 이런 로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My Voice, My Choice, My Vote! 나의 의견, 나의 선택, 곧 나의 투표! 미국의 역사를 알고 있는 시민일수록 꼭 투표를 하게 됩니다. 나 한 표가 내가 살고 있는 도시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미국에서는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한 개인의 특권이며 시민의 특혜입니다. 옛날 미국의 역사를 보면, 흑인들과 여성들은 “투표권” 을 얻기 위해 엄청난 댓가를 치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치관 전쟁 선거

미국의 선거 투표 유래와 미국의 역사: “정치인” 이 아닌 “리더!!”

미국이라는 나라는 건립할 때부터, 정치인들을 “정치인”으로 뽑지 않았습니다. 성경적 원리원칙으로 세워진 나라이기에, 정치인을 뽑았기보다는 백성을 잘 다스리는 “백성의 리더들” 로 뽑았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올바른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립 당시에 뽑혔던 대통령부터 시작하여 미국의 “정치인”들은 주로 목사, 교수, 선교사, 집사, 장로 등등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시민들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성품과 인격, 무엇보다도 “Godly Man”들이 모여 기도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당시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도 했으며,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은 정부가 교회의 권한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Separation Between Church and State이라는 법안까지 만들 정도로, 하나님의 법, 신앙의 자유, 시민의 well-being을 가장 먼저 생각했던 사람들이 바로 미국역사 속의 선조 “정치인” 즉 미국을 일끌어가는 “거대한 리더”들이었던 것입니다. 미국 시민들도 선거 때마다 “Godly Man”에게 그들의 소중한 한 표를 주곤 했다는 것을 이런 역사를 알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선거 날짜가 늘 “화요일”로 잡혀 있는 것에도 성경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주일에 교회에서 목사님들 설교를 통해 선거에 대한 자료를 더 얻고, 월요일엔 주로 금식으로 투표할 사람들을 뽑기 위한 지혜를 기도로 구한 후, 화요일엔 모두가 겸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했던 것이 바로 미국의 “선거” 의 유래며 역사인 것입니다.

축복의 근원과 변질된 가치관의 문제!

겨우 200년 역사를 가지고 경제적으로나, 문화, 사회적으로 미국처럼 강국이 된 나라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런데 더 큰 사실은, 미국이 그렇게 강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법을 최우선화 했던 미국 선조들의 신앙의 유산으로 말미암은 축복의 열매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였기에, 덤으로, 경제도, 문화도,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Pursuit of Happiness) 추구하던 American Dream이 이민자들에게까지 축복으로 넘쳐날 수 있었던 것이고요.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의 “선거 와 투표” 의 문화는 너무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캘리포니아(기술의 발달지)나, 뉴욕(경제), 매사추세츠(지식, 교육) 등 미국의 경제, 지식과 교육, 기술과 기업의 발전을 책임지던 대도시들이 더 이상은 시민을 보호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리더”들이기보다는 자기 배를 배불리기 급한 “정치인”들로 둔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Politically Correct라는 극히 정치적인 문화를 형성하여 Godly Correct한 사람들을 존중하기보다는 “Politically Correct”한 사람들을 뽑아야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슬픈 것은 “Politically Correct”의 진짜 의미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소중한 나의 한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어떻게 사용할까요?

정치인들의 “가치관” 에 주목해주세요. 그동안, 어느 당 소속이 반기독교적인 가치관(친동성애, 친이슬람, 낙태 지지, 문란한 성교육 등등)으로 사악한 법안들을 만들어서 우리 자녀들과 미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었는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강령(Democratic & Republic Platform)을 보시면 이런 가치관들이 적혀있어서 투표하시기가 쉬워집니다.

지난해 한 정치 세미나에서 한인 2세 주류정치인은 “낙서를 지우는 작은 일에서부터 이민정책을 바꾸는 것까지 우리 일상에서 정치와 연관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 삶을 좌우하는 모든 것은 정치에서 시작됩니다. 투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하였습니다. 맞습니다. 투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크리스천들에게는 더 더욱이 큰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 세상 속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십시다! 크리스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로운 선택을 위해 Tvnext 단체에서 크리스천들을 위한 선거자료들을 정성으로 총정리하여 한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꼭 공부하시고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주세요.

선거자료 : TVNEXT.ORG로 직접가셔도 되고 Facebook 에서 TVNEXT.ORG 를 통해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