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선교사 사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총회(NCKPC) 남녀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비전 컨퍼런스가 미 서북부 워싱턴주에 위치한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에서 오는 9월 25일(목) 부터 27일(토)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미국장로교 남여 선교회 전국 연합 컨퍼런스는 '나는 참 예배자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며,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가 사흘 간 주제 강의를 맡았고 김정숙 목사, 민제기 장로, 박희규 목사, 오지현 목사가 워크숍을 인도할 예정이다.

미주 전 지역 평신도 사역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인 비전 컨퍼런스는 평신도 사역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또한 평신도 사역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전문적 지식의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시각을 넓혀주는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컨퍼런스 준비위원회는 "모든 성도가 선교하는 삶, 세상 가운데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주님께 쓰임받길 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님을 닮아가고 말씀 가운데 서로를 축복하고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컨퍼런스 등록은 http://www.nkpm.org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준비 위원장 조기헌 장로 317)652-7783 
실행 위원장 차철호 장로 425)772-3531
대회 총무 김우식 장로 912)980-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