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창단돼 미국 주류사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순회하며 17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지구촌 곳곳에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미국 시애틀 샛별무용단(단장 최시내)이 8월 2일 부터 16일까지 미동남부 여름 순회공연을 갖는다.

샛별무용단은 8월 1일(토) 오후 7시 어거스타 감리교회를 시작으로 2일(주일)오후 5시에는 테네시 클락스빌 순복음교회, 10일(주) 오후 2시에는 알라바마 콜럼버스 반석교회, 13일(수) 오후 8시에는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16일(토)에는 아틀란타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공연을 갖는다. 

샛별무용단은 이번 순회에서 교회 공연 뿐 아니라 6일(수) 오전 11시 아틀란타 성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일(목) 오전 11 시에는 아틀란타 한인노인회, 11일(월) 오전 11시에는 아틀란타 사랑의 복지 센타, 15일(금)에는 아틀란타 한인회 8.15 경축 및, 한인회관 건립 축하 공연 등으로 동남부 한인 사회에 한국 문화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샛별예술단은 서북미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과 한국, 전세계 24개국을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전파하고, 한국의 전통 무용과 국악, 풍물 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