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이 넘는 CBMC 사역의 역사를 돌아보면 많은 리더들이 세워져 하나님의 영광께 영광을 드러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아시아, 세계의 리더십의 축이 점점 아시아로 향하고 있는 지금, 한인기독실업인들의 사명과 역할이 중요함은 더해져 가고 있다.

현재 남가주CBMC가 23일 김성웅 신임회장이 선출되고, 목요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의욕적으로 해 나가고 있고, 또한 남가주 뿐 아니라 북미주 각 지회 곳곳에서도 왕성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북미주CBMC는 세계 선교에 있어 한국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한인기독실업인들이 나서 점점 약해져 가는 미국CBMC의 한 축을 잘 담당하고 있으며, 기독실업인으로써 미주 전역에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북미주CBMC는 최화섭(알래스카 열린문 장로교회)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CBMC) 총연합회 회장을 중심으로 이광익(달라스)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이상택(오래곤), 최형무(뉴욕), 제인김(LA 월셔), 이광섬(토론토) 부회장과 은종국(아틀란타, 동부), 노병용(실리콘밸리, 서부), 권정(시에틀, 서북부), 이경석(실리콘밸리 y)의 연합회장, 이정노(달라스, 서기) 김연수(알라스카, 회계), 호민선(맨하탄, 감사), 최창욱(뉴욕, 감사), 이봉우(남가주, 협동총무), 윤여민(하와이, 협동총무)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세상 속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북미주CBMC 비전은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직업과 생활현장에서 영적 재 생산자를 길러내는 팀을 조직, 훈련하고, 활성화 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실업인과 전문인 사회를 파고들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런 비전을 이루기 위해 북미주CBMC은 실업인과 전문직업인 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독실업인과 전문직업인으로서 사업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움직임을 벌이려고 한다.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곳이 직장과 직장동료들이기에 전도 대상자는 언제든지 쉽게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전문인들과 실업인들은 같은 직장 동료들의 말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받아들인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화를 위해 북미주CBMC는 4가지 사역 과정을 두고 있는데, 첫째 기도과정(전도대상자를 정하고 기도함), 둘째 전도과정(새신자를 얻음), 셋째 양육과정(구원의 확신을 갖고 제자가 되도록 돌봄), 넷째 제자육성과정(전도와 양육을 할 수 있는 제자 삼는 자로 훈련함)이다.

첫번째 기도과정은 목적달성의 중심은 기도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기독실업인회는 전도대상자의 구원을 위해 그들의 이름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기도를 한다. 또 매주 갖는 기독실업인회의 기도회와 성경공부 모임은 초청 전도모임의 영적인 밑거름이 된다. 이 모임은 성경공부, 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 친교 순서로 돼 있다. 그리고 "전도대상자 기도카드"와 "기도정보카드"를 만들어 전도대상자를 분명히 정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전도를 위해 각 지회는 정기적인 전도모임을 개최하고 예수를 모르는 동료들을 초청해 훈련된 회원 또는 외부 강사의 간증과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모임은 회원들의 친교모임이 아니라, 실제로 예수를 모르는 동료를 염두에 두고 예수를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처럼 진행한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북미주CBMC는 양육과 제자육성과정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는 것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것과 영적으로 성장의 돌봄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예는 극히 드물기에, 초청전도 모임에 참여했던 모든 손님을 방문하거나 양육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돌보고 있다.(베드로 전서 1:2, 3:2, 베드로후서 3:18).

좋은 조직력과 좋은 지도자가 있는 운동팀이 경기에서 승리하듯 이러한 제자화 과정을 통해 좋은 지도자를 길러 비즈니스 사회에서 그리스도를 전하고 양육하는 일을 맡길려고 한다.

이를 위해 각 지회는 북미주CBMC 조직을 이끌어갈 임원을 계속하여 양성해 일을 분담하고 서로 보살펴서 CBMC의 목적을 전체적으로 달성해 하려고 한다.

또 이러한 제자 훈련과 함께 북미주CBMC는 미주 전역에 네트웍을 강화해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남미 지역 기독실업인회 설립에 더욱 힘쓰는 등 큰 사업들을 계획하는 동시에 각 지회의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한인 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교회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들을 맡아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북미주CBMC는 제7차 중국 KCBMC 대회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시는 7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이며 장소는 중국 대련이다. 또한 8월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CBMC대회가 있다. 이어 제12차 CBMC 한인 북미주 대회가 9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열리며 장소는 샌디에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