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
(Photo : 기독일보) 원로목회자들이 성광장로교회에서 5월 정기 모임을 열었다.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회장 이태환 목사)가 5월 정기모임을 성광장로교회(이상훈 목사)에서 15일(목) 오전 11시에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이태환 목사, 기도 신원철 목사, 성경봉독 박도재 목사, 설교 이상훈 목사, 헌금기도 노재룡 목사, 합심기도 조영제 목사, 축도 최찬영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

“하나님의 뜻대로 살자”(살전 5:16-18) 제목으로 설교를 한 이상훈 목사는 “이제 선교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해야 한다”며 “지난 4월 말에 인구 99.99%가 무슬림인 터키에서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터키는 4월 23일에 무슬림들이 교회에 와 기도를 받는 전통이 있는데, 터키 앞바다 부근에 있는 세인트 패트릭교회에 무려 8만여 명의 무슬림들이 마치 개미떼 같이 기도를 받으러 와, 나도 사제복을 입고 기도를 해 주었다. 그때 오직 예수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원로목사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했다.

2부 친교시간에서는 생일축하 시간과 미주기독교방송국 남철우 목사의 특강 시간이 있었다.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
(Photo : 기독일보) 설교를 전하는 이상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