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비전교회(담임 권혁부 목사)는 오는 5월 15일(목)부터 18일(주일)까지 나흘간 "신령한 복을 사모하라!"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부흥성회 강사로는 본국 동광교회 조용활 목사가 나서 '이 시대 교회가 붙들어야 할 선교의 사명'을 일깨울 예정이다.
조용활 목사는 1984년 서울 강동구에서 2명의 성도와 함께 교회를 개척했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동광교회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고, "지역사회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순종하여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교회", "선교에 헌신하여 축복받는 교회", "주님께 쓰임받는 행복한 교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모던 풍의 우아한 건물을 가진 동광교회지만 교회는 정작 건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한 비전 공동체가 진정한 교회이기 때문이다.
조용활 목사는 "교회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이 모든 족속에서 전파되도록 달려왔다"며 "전 세계 모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조용활 목사는 백석대와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에쉬랜드 신학대학교 (Ashland university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장과 총회교육원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백석신학교 실천신학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용활 목사는 수년째 백석총회 선교위원장을 역임하면서 450여 선교사들을 섬기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는 설교집 '하나님의 은혜'와 칼럼집 '은혜의 선물'등 이 있다.
시애틀 비전교회 부흥성회
5월 15(목) 오후 7:30
5월 16일(금) 오후 7:30
5월 17일(토) 오후 7:30
5월 18일(주일) 오전 9:30. 11:00, 오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