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기 목사가 제 60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

타코마연합장로교회(담임 곽호준 목사)는 오는 28일(금) 부터 30일(주일)까지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를 강사로 부흥 사경회를 개최한다.

호성기 목사는 현재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이며 각 교회마다 선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PGM 대표이기도 하다.

곽호준 목사는 "강력한 복음설교자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호성기 목사님을 강사로 귀한 사경회를 열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한인 이민교회에 두신 뜻을 발견하며, 한인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부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호성기 목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감리교 집안에서 4대째 장손으로 출생했다.

호 목사는 16살때부터 8년간 영적으로 방황하던 중 24살때 부흥회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만나 중생하고 기도원에 들어가 3년 동안 말씀과 기도 속에서 주님의 뜻을 기다렸다. 기도 중 선교의 비젼을 받고 늦은 나이에 복음전파를 위한 분명한 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3년 후에 영국으로 가서 런던 국제선교신학연구원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졸업 후 28살 때 미국에 선교사로 와서 3년 동안 한국사람 한 사람 보지못하고 미국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며 복음전도자로, 미국교회 순회 부흥사로 집회를 인도했다.

조지아 임마누엘대학에서 공부를 하던 중 오은혜 사모를 만나 결혼했으며, 임마누엘 대학 졸업후(B.A.)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M.Div, Th.M)을 마치고 밴더빌트 신학대학원에서 이민 설교학으로 박사과정을 공부하다가 교수보다는 말씀을 전하는 복음전도자로 평생을 살고 싶어서 장기간 금식기도 후 필라델피아에 교회 개척 사명을 받고 지금까지 안디옥 교회를 목회하고 있다.

호성기 목사는 미국 교회의 순회 부흥 사역과 미주와 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 이민교회에 부흥 사역을 하고 있고, 예수님의 마직막 명령이신 선교를 위해 PGM(세계전문인선교회)이사장, SEED 선교회 이사 및 KIMNET 선교회 이사로 주님을 위해 섬기고 있다. 1994년 필라 안디옥교회를 설립하고 OICC의 비젼(One in Christ Churhc; 예수안에 하나되 교회)으로 3대가 함께 예배드리고 사역하는 이민교회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타코마 연합장로교회 호성기 목사 초청 신년 사경회

타코마연합장로교회 주소 720 121st St E, Tacoma, WA 98445

문의 (253) 537-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