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제34회 서북부 지방회
(Photo : 기독일보) 미주성결교회 제34회 서북부 지방회

미주성결교회 제34회 서북부지방회가 지난 2월 3일 부터 4일까지 워싱턴 주 옥하버 사랑의 교회(김칠곤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강재원 목사, 부회장 이근택 목사, 서기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부서기 구자민 목사(포틀랜드성결교회), 회계 김칠곤 목사, 부회계 이광천 장로(오레곤선교교회)가 2014년도 임원으로 섬기게 됐다. 회무에서는 옥하버 사랑의 교회 개척예배(3월 1일)건, 양성환 목사 브라질 선교사 파송의 건, 양현식 전도사(포틀랜드성결교회) 목사 안수를 위한 설교 시연 등이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이근택 목사(캐나다 벤쿠버예담교회)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가 딤전 1장 3-8절을 중심으로 "율법과 은혜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김원식 목사(보이시성결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진 후, 양성환 목사(오레곤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40일 특별 새벽기도회가 진행 중이던 옥하버 사랑의 교회 새벽예배 때는 양성환 목사의 설교로 옥하버 사랑의 교회 성도들과 대의원들이 은혜를 받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