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가정사역 컨퍼런스가 18(토)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목회자, 선교사, 사모, 상담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탈봇신학교 비즈니스 빌딩(13800 Biola Ave, La Mirada, CA90639)에서 열린다.

세미나 강사는 가정사역 분야의 선구자이고 학교 원로교수인 노만 라이트 박사로, 그는 장애 아들과 사별, 사랑하던 아내의 투병과 사별, 그리고 재혼을 거쳐 인생 전체의 경험을 통한 하나님의 메세지를 76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트라우마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또 다른 강사인 탈봇의 신약학 벤신 교수는 20년간 탈봇에 재직했고 목사, 선교단체 지도자로서 UCLA, 탈봇신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의 경건훈련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박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렉스 존슨 교수는 갈등의 해결에 대해 다루게 되며, 임상심리학자인 써니 송 교수는 분노조절을 위한 심리 정서적 접근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통역이 제공되며, 탈봇신학교에서 발급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신학생장학혜택이 주어지며, 등록은 10일 까지 50달러이고, 그 이후는 70달러이다.

▷문의: (714)287-2458

가정사역 컨퍼런스
(Photo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