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사랑의 쌀 나눔운동
(Photo : 기독일보) 계속해서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19일 오후 2시에 남가주교협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2013 사랑의 쌀 나눔운동
(Photo : 기독일보) 사랑의쌀 개인나눔잔치 공개모금행사가 18일 한인타운 내 아씨마켓과 한국마켓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미어머니봉사회 티나 리 회장과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홍순헌 장로, 남가주교협 임원들이 참여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2013 사랑의 쌀 나눔운동’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19일 오후 2시에 남가주교협(회장 박효우 목사)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 자리에서 남가주한인식품상연합회 마이크 김 회장은 "대부분이 풍요롭게 사는 것 같지만 그늘진 곳에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미한인노인회의 김용훈 회장은 "노인회에 들어와 보니 영주권이 없이 어렵게 사는 독거 노인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이번 사랑의쌀나눔운동은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까지 각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모아진 입금액 총액은 5만 6023달러 53센트, 약정액은 1만 9150달러 등 총 누계 총액은 7만 5173불 53센트로 나타났다.

이번 쌀 나눔은 오는 21일(토)과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배부가 진행된다. 1차 배부(21일)는 LA총영사관, 갈보리믿음교회, 은혜한인교회, 주안에교회, LA종교평화협의회 원불교 LA교당에서 있으며, 2차 배부(28일)는 LA한인회, 나성동산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올림픽장로교회, 주님의영광교회, 풍성한교회, 밸리연합감리교회, 주안에교회, 충현선교교회, 드림교회, 유니온성결교회, 엠마오장로교회, 아름다운교회, 나침반교회, 은혜한인교회 등에서 진행된다.

이 운동은 LA총영사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한국일보, 중앙일보, 남가주목사회, OC교협이 공동주최한다. 나눔 대상은 교회 및 사회봉사기관, 생활보호 대상자, 독거노인, 어려운 학생들, 개인신청자 등으로 총 1만명에게 쌀 1만포 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금 보낼 곳 981 S Western Ave. #401, LA, CA 90006 (Pay to: CKCSC-사랑의 쌀)
▷후원 문의: (323)735-3000

2013 사랑의 쌀 나눔운동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목사회 회장 정종윤 목사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3 사랑의 쌀 나눔운동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 백지영 목사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지원 목사
(Photo : 기독일보) 한우리장로교회 강지원 목사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