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한인회관건립성금 1만불을 쾌척했다.

20일(금) 오전 11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를 찾은 김정호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지난 주일 건립기금 특별헌금 시간을 통해 걷혀진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호 목사는 "몇 주 전부터 광고를 해 필리핀 구제헌금과 건립기금 특별헌금 시간을 가졌다. 아직 1만불이 다 채워지진 않았지만 먼저 약정한 금액을 전달하기로 결정해 방문하게 됐다. 또 김백규 건립위원장이 10만불을 약정한 것을 보고 격려차원에서라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