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주미한국 대사가 5일 오후 미국 플러턴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환영회에 참석해 39지구 에드 로이스 미 연방 하원 외무 위원장 및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과 함께 환영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리셉션에 앞서 안호영 대사는 6일 신연성 LA총영사와 함께 베이커스필스 제스트로 팍(Bakersfield Jastro Park)에서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와 참전용사들에게 메달 증정을 하며 한국전 정전 60주년과 한미동맹 60주년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리셉션을 호스트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 목사는 "한국과 미국은 한국전쟁을 통해 피값으로 맺어진 혈맹이며, 앞으로도 두 나라의 우호관계 정진을 통해서 세계평화가 유지되며 하나님의 질서가 더욱 자리잡혀가는 역사가 이뤼지길 바란다"고 환영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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