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교회가 새성전(1153 Valencia St. Los angeles, CA 90015)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출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27일(일) 오전 11시에 광염교회 성도들은 감사예배에 참석한 축하객과 함께 새성전을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윤자 사모(미주 한국국악협회 회장)의 특별찬양과 Rudy Cruz(Vision Urbana Church) 목사와 정도량 목사(러시아신학대학대학원장)의 축사, 권혁찬 집사의 축가, 이인미 전도사(문화선교원 시전대표)의 축시, 이영수 장로의 성경봉독, 정우성 목사의 설교, 송병철 목사(애양선교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를 전한 정도량 목사는 “지난 3년 반 동안 지하에 있으면서, 이제 지상으로 교회가 나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라며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 충만해져서 날로 부흥하는 교회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주님의 세우신 희망이 있는 교회’(마 16:13-18) 제목으로 설교를 한 정우성 목사는 “광염교회는 예수를 주인으로 섬기는 교회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을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며 “예수를 잘 믿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하다, 봉사하고 섬기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광염교회
(Photo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