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뉴욕빌라델피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가 23일 교회 설립 32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한 이들은 장로에 최희복, 김용연 씨 안수집사 김재영, 소창원 씨 권사 백미라(취임), 김은숙 씨 등 총 6명이다.

이날 예배에는 퀸즈장로교회 원로 장영춘 목사가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보장과 축복'(계3:7-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뉴욕노회장 허상회 목사가 축도를 맡는 등 KAPC 교단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예배는 김혜천 목사의 인도로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 기도, 이종학 장로 성경봉독, 임영건 목사(열린교회) 봉헌기도, 찬양대 찬양,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원로)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 서약, 당회장 공포, 임직패 전달, 김용연 장로 헌신기도,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 임직자들을 위한 축복기도, 최희복 장로 답사, 오진남 장로 광고,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장로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