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순교회(담임 석중훈 목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19일 오후5시에 개최했다.

임직자는 총 7명으로 3대 장로 유경일 씨, 5대 안수집사 배연수, 진문용, 하달용, 홍순창 씨, 4대 권사 유미영, 진경희 씨 등이다.

이날 예배에는 뉴욕새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PCA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립 20주년을 축하했다.

뉴욕새순교회는 1993년 7월17일에 전재길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개척, 1996년 PCA교단에 가입해 현재 한인 동부노회 소속으로 있다.

초대 목사인 전재길 목사는 2005년 은퇴, 2007년부터 2대 목사인 석중훈 목사가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예배는 석중훈 목사의 인도로 김상태 목사(뉴욕주님의교회) 대표기도, 문정웅 목사(주나목교회) 성경봉독, 박상일 목사(뉴욕남교회) 설교, 안재현 목사(퀸즈장로교회 부목사)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수식은 전재길 목사 장로안수기도, 박상일 목사 집사안수식 인도, 유경철 장로 가족 축가, 구자범 목사(뉴욕광염교회) 장로권면, 오태환 목사(은총장로교회) 집사권면, 정상철 목사(뉴욕예본교회) 권사권면, 김지섭 목사(웨체스터반석교회) 축사, 이성민 목사(온세대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