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종만 목사)가 지난 4월 22일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강장석 목사의 사회, 안계수 목사의 기도, 이치원 목사의 설교, 한반도 평화와 메릴랜드 복음화, 청소년 수양회를 위한 합심기도(김병은 목사), 안인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6월 2일 벧엘교회(진용태 목사)에서 열릴 여선교회 주관 '연합찬양제'에 대한 협력의 건과 6월 24-27일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릴 '청소년 여름수양회'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그동안 메릴랜드청년연합회의 예배와 모임 장소가 일정치 않았으나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가 그 시설을 제공한데 대하여 감사의 표명이 있었으며, 특별히 교협 청소년위원회(김병은 목사)가 주관하는 청소년수양회의 기금 마련을 위해서 교협 소속 전교회가 적극 참여 격려하고 특별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메릴랜드교협 임원진은 "메릴랜드교협은 신뢰회복연합 워싱턴본부 회장인 명돈의 목사가 최근 메릴랜드교협의 허락 없이 출판기념회에 본회를 후원단체로 일간신문에 무단 광고 게재한데 대하여, 본 임원회를 통하여 정식 사과를 하였고, 메릴랜드교협은 차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를 엄중주의하고, 복음화 사역 이외의 어떠한 정치적 활동도 배제할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