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안현준 목사) 4월 정기모임이 지난 9일(화)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태일 목사(경향가든교회)가 "20세기 말의 개혁주의와 세대주의와의 차이 및 이민목회에 바른 신학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태일 목사는 개혁주의의 대표신학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와 세대주의 신학의 대표인 달라스신학교의 차이를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과 서로간에 갖고 있는 전제에 대해서 비교하며 장단점에 대해서 발표하고, 신학적인 점들을 어떻게 이민목회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한 목사는 "이민교회에서는 교리교육이 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적인 설교, 특히 강해설교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 설교는 구속사적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개혁주의의 기본적인 주제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회원인 한세영 목사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 240-888-9919(원장 안현준 목사), 410-292-9410(총무 손갑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