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4Life 낙태법 폐지 통곡대행진이 1월 25일(금)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 특별히 올해는 낙태법이 미국에서 합법화된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주최측은 100만명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Cry4Life’ 생명을 위한 중보기도대회에서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한 목소리로 낙태가 중지되도록 부르짖을 예정이다.

먼저 일출 시간인 오전 7시11분부터 DC지역 중보기도팀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중보기도자들을 중심으로 오전 11시30분까지 중보기도대회를 진행하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DC 몰 중간지점에서부터 통곡대행진을 시작하여 국회의사당을 돌아 대법원 앞까지 기도행진을 한다.

기도회는 전국 책임을 맡은 David Andrade 목사와 Allan Parker 변호사가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코디네이터로는 전두승 목사(LA 시티 하베스트교회)가 섬기고 있다.

주최측은 “그동안 LA에서 열렸던 미국의 부흥을 위한 대규모 다민족기도회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참석해 ‘주여’ 삼창을 하면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가 무척 감동적이었다. 이번에도 미국을 위해, 무죄한 생명들이 더이상 살육당하지 않도록 기도에 앞장서 주실 것을 원한다”며, 중보기도대회 중 프라임 시간인 오전 9시30분부터 10시15분까지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담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워싱턴교협(회장 김범수 목사), 메릴랜드교협(회장 윤종만 목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의춘 목사), 매치스트라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워싱턴교협에서는 이성자 목사, 김성도 목사, 김범수 목사, 최인환 목사, 메릴랜드교협에서는 신동식 목사, 윤종만 목사, 매치스트라이크 안지웅 목사 등이 각각 중보기도를 담당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년에 5천만명이 넘는 생명들이 낙태를 당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법적 전쟁은 역사를 통틀어 모든 전쟁보다 치열하다. 낙태와 연관되어 불구가 되거나, 후유증인 죄책감이나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여자들의 숫자만 해도 해마다 수 천에 달하고 있다.

한편, Cry4Life 전야기도회는 1월 24일(목) 저녁 7시30분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에서 기도인도 강사들과 교협임원들 그리고 교회 중보기도팀들 중심으로 열린다.

<낙태법 폐지 워싱턴 D.C. 중보기도대회 및 100만명 통곡대행진>
공동대표 : 데이빗 안드라데 박사(A Line in the Sand) 626-372-5151
알란 파커 변호사(정의재단) 210-833-1119
‘Cry4Life’ 한국 코디네이터 전두승 목사(L.A 시티 하베스트 교회)
626-372-5151, globaldm2030@yahoo.com
웹사이트 : www.Cry4Life.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