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뉴욕노회(노회장 함성은 목사)가 2013년 신년 감사예배를 20일 오후 5시 선민교회에서 드리고 한해를 하나님께 의탁했다.

이날 예배는 이종명 목사의 인도로 한기술 목사 대표기도, 함성은 목사 설교, 송원섭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자의 길’(요6:60-6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함성은 목사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부흥을 이루는 한해 되기를 축원하면서 “부흥은 하나님께 달려 있지만 역사 속에 사람이 어떻게 쓰임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며 “주의 종으로 먼저 자신의 그릇을 살펴보고 온전한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단체사진 촬영 후 선민교회가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