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가 ‘더불어 함께 40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더불어 함께하는 40일 프로젝트’인 ‘더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훈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이땅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소중한 존재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나의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더불어 함께 40일 캠페인’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 모두가 예배와 오이코스 개인묵상과 커뮤니티를 향한 섬김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40일의 여정을 통해 저희 열린문 가족들이 더욱 풍성해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쁨의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전교인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면 전도, 교제, 성장, 섬김, 예배가 더 풍성해지는 원리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영적 성장, 오이코스의 성장(공동체 연합), 주일예배, 특별예배에 초점을 맞춘다. 각 성도들은 도서 ‘공동체를 세우는 삶’을 통해 40일간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오이코스는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필요를 섬기기 위한 미션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배운 것을 실천하게 된다. 이 미션프로젝트는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기간 동안 변화된 삶의 영향력을 지역사회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사역축제 또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서로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뻗는 ‘성도를 섬기는 성도’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캠페인 기간 금요집회는 선교부흥회로 진행되며, 캠페인 2주차(함께 전도하라)에는 1월 18일 지준오 목사(로럴한인침례교회), 3주차(함께 교제하라)에는 1월 25일 이영호 목사(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 4주차(함께 성장하라)에는 2월 1일 허봉기 목사(뉴저지 찬양교회), 5주차(함께 섬기라)에는 2월 8일 김재억 목사(굿스푼선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40일 캠페인을 마치면서 진행되는 축제집회는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으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된 비전으로 나아가도록 초점을 맞춘다.

현재 열린문장로교회는 은혜로운 캠페인을 위해 기도제목을 미리 나눠주고 매일 4가지 기도제목을 저녁 10시에 40일간 함께 기도하고 있다. 매일의 기도제목이 캠페인 기간동안 일주일 단위로 주보간지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받은 은혜는 온라인(together.opendoorpc.org)과 오프라인(친교실 기둥 게시판)을 통해 나누고 있다. 미션 프로젝트로는 라티노 이웃을 위한 겨울코트와 캔푸드를 도네이션 받고 있다.